[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강관식 충남 공주시 부시장이 12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이날 강 부시장은 소회를 통해 역점사업 속도로 '시정 조력자로 공주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100일의 취임 소회를 밝혔다.앞서 지난 1월 2일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공주시의 주요 역점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힌 강 부시장은 그동안 각종 시정 현안을 살피며 숨 가쁘게 일정을 소화해냈다. 부서 현안과 지역 동정을 수시로 파악하고 주요 쟁점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의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 제25대 도중선 부군수가 9일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도중선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당시 최재구 예산군수의 군정 철학과 군민의 뜻을 잘 살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데 기여하고 ‘새로운 내일, 하나 된 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도 부군수는 그동안 충남도 미래산업국 산업육성과, 기후환경국 환경안전관리과, 경제실 투자입지과, 기획조정실 인사담당관, 예산담당관 등을 거치면서 다져온 전문가적 경험과 지식을 바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오는 9일 홍은아 부여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고 밝혔다.홍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취임한 이래 업무보고와 당면 현안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군청, 읍면, 사업소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등 주요기관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 사항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동분서주 광폭 행보와 꼼꼼한 일 처리로 주목받고 있는 홍 부군수는 부여군 최초 여성 부군수의 직책을 맡아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군의 미래를 위한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특히, 홍 부군수는 부서 간 소통과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오는 10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취임 소회를 밝혔다.김 부시장은 취임 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천안역 증개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된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축구종합센터,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치의학 연구원 대상지가 포함된 불당동 R&D 집적지구 등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정 파악에 나섰다.업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4일 대강당에서 박서우 교육장의 취임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의미 있는 월례회의를 가졌다.지난 9월 1일 취임해 닦아오는 9일 100일을 맞이하는 박서우 교육장은 각종 회의 및 특강으로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였고, ▲바이바이 플라스틱 ▲등굣길 안심 캠페인 ▲유관기관과 합동 순찰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안전시설 점검,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현장 방문 및 격려 등 초인적인 일정을 소화했다.직원들은 화합과 소통을 위해 애쓰신 박서우 교육장님을 위해 힘차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 임경호 서장이 지난 7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지난 7월 62대 제천경찰서 서장으로 취임한 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받는 경찰 활동과 중대범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에 대한 포부로 밝히며 그간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천을 만들기 위한 치안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예방을 비롯해 강·절도 등 5대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왔다. 그 결과 10월 말 기준 관내 보이스피싱 발생은 41건으로 동기간 대비 31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8일 오후 100여명의 교직원들과의 소통 활성화 및 대학 비전 공유를 위한‘토크 콘서트’를 열었다.교내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는 유길상 총장 취임 100일을 기념,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공유와 유 총장의 대학 발전방안에 대한 교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야근, 회식, 업무 스타일 등 다양한 직장생활 상황에 대해 ◌, × 중 하나를 선택하는 ‘직장생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고, 사전에 접수된 교직원의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3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결과 확정된 '대전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국비 증액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번 결정을 통해 시가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사업인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사업 예산이 증액(481억5000만 원→712억 원)되고, 연구현장 연계형 우주인력양성사업 261억 원이 추가로 반영되는 등 총사업비 973억 원을 확보(국비 491억5000만 원 증액)했다고 전했다. 시에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정부의 백지화 선언으로 전면 중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과 관련 국민의힘이 해법 마련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에 사업 중단 책임을 돌리고는 있지만, 여권의 부담 또한 만만치 않다는 우려에 당내에서는 사업 재개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6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번 고속도로 건설 백지화 사태의 근본 원인은 민주당의 '거짓 의혹' 제기 때문이라며 '여론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외압을 넣어 고속도로 종점을 김 여사 일가 땅이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 감사원의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보고서 위법성 논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현안 질의를 위해 오는 14일 국회 운영위원회 개최를 요구했다.12일 국회에 따르면, 운영위 야당 간사인 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 등 운영위원 15명은 전날 운영위원장인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오는 14일 오전 10시 운영위 전체회의를 열어달라며 '상임위 개회 요구서'를 제출했다.민주당은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 감사원 국정조사, 역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국회의원 정수를 10% 감축하자고 제안했다. 김 대표의 이같은 주장은 처음이 아니다. 김 대표는 올 4월 선거제 개편 논의 과정에서도 “의석 수를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밝혔고, 당 대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300명을 굳이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쯤이면 우리 정치 현실에서 국회의원이 필요 이상으로 많다는 인식이 김 대표의 뇌리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또 당 대표로서 일관된 주장인 만큼 이는 곧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각각 19일,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면서 여야 대표간 국정운영을 두고 맞대결을 벌인다.본회의장 연단에 오르는 두 대표는 윤석열 정부 1년을 평가하는 한편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 당 비전과 추진 과제를 소개하며 여론에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두 대표가 지난달 말 합의한 공개 토론 및 회동이 기약 없이 미뤄지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이번 '연설 승부' 등에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교섭단체 대표 연설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취임 100일을 맞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능력 중심의 민심 공천"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김 대표는 15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헌·당규에 의한 시스템 공천을 철저히 하고, 공천 과정에 사심 개입이 배제되도록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대통령실이나 내각 등의 검사 출신 인사들이 대거 공천받는 '검사 공천'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터무니없는 억측"이라며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취임 100일인 오늘은 2024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이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연다.박 청장은 이날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지난 1년 동안 구에 일어난 크고 작은 변화와 함께 앞으로 3년간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한다.앞서 지난해 9월 취임 100일 간담회에서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으며 이번에도 이를 강조하며 각 분야별 핵심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박희조 청장은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시대라는 구정비전을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서는 언론과의 소통이 매우 중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조일교 부시장은 10일, “경찰병원 분원 유치,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 선정, 아트밸리 아산 등 아산의 가치와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아산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취임 100일 소회를 밝혔다.민선 8기 아산시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조 부시장은 취임 직후 17개 읍면동 순회,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 등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며 숨 가쁜 100일을 보냈다.특히 17개 읍면동 순회 때에는 “대민 행정 최일선에서 일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검은 토끼의 해 시작과 함께 취임한 구기선 부시장이 오는 10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구 부시장은 취임 후 곧바로 지역의 에너지그린도시 조성, 오섬아일랜드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 현장과 청라면 라원리 폐기물 불법매립지, 홍성축협 가축분뇨처리시설 예정지 등 민원 발생 현장을 들여다보며 빠르게 시정을 파악해 나갔다.특히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으로 재직해 예산 전반에 대한 잔뼈가 굵은 만큼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실 등을 방문해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은 올해 지역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와 군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2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획예산담당관 정례브리핑을 갖고, 민선8기 신 해양도시 조성 및 종합적 군정 발전방향 정립을 위한 주요 시책 사업에 앞장서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우선,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는 현재 세종시에 위치해 있는 산림자원연구소를 안면도에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도는 지난해 김태흠 도지사가 취임 100일 과제를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계묘년(癸卯年) 새해,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이 시작됐다. 지난해 6개월여 동안 구정이 나아갈 새로운 지향점을 설정한 대전 내 5개구의 수장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해야 할 때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 3고(高)의 고통으로 인해 민생을 다독일 한 줄기 따뜻한 바람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요즘, 대전의 구청장들은 어떤 포부와 희망을 갖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어본다.다음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후 지난 6개월여 간의 시간을 돌아본다면. 그동안의 주요 성과로는 무엇이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해 7월1일 취임 후 6개월이 지났다. 그간 정부·국회 등을 찾아 각종 시책을 건의하고, 읍·면·동 순방 등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듣는 시정을 추진했다.그 결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확정 등 미래도약을 위한 성과와 부동산 3중 규제 완전 해제, 세종-대전 광역급행노선 신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2023년은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며, 행정수도 그이상의 ‘창조와 도전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 뛰겠다는 최민호 시장 신년계획을 들어봤다.- 지난해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최민호 시장 취임 6개월, 새해를 맞았다. 그동안 정부·국회 등을 찾아 각종시책을 건의하고 읍면동순방 등을 통해 시민목소리를 듣는 시정을 추진해 왔다.짧은 재임기간이지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대통령세종집무실 설치확정 등 성과를 통해 자족기능확충 기반을 마련하고 부동산 3중규제 완전해제, 비수도권 최초 세종-대전 광역급행노선(M-bus) 신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먼저 올해는 ‘특별자치시’에 걸맞는 행·재정특례와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교육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글로벌